피랍자 석방에 대한 느낌.
- Posted at 2007/08/30 21:48
- Filed under 이슈꼬랑지
하나는 인터넷 문화가 발달 하면서 빛의 속도로 전해지는 수 많은 정보의 홍수에서 어떠한 정보를 과연 믿어야 되는가 하는 문제와 또 하나는 그런 수 많은 정보들로 인하여 우리들은 허위 정보와 주장에 너무 쉽게 동화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냉정한 이성적인 접근 없이 너무 자극적인 방향으로 세뇌화 되는 경우를 제자신 역시도 종종 느끼고 있으니까요. 여기에서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것은 JelicleLim님의 글을 전적으로 정답이다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내 자신이 스스로 반성해야 할것 JelicleLim님의 지적처럼 증거도 없이 쏟아지는 수많은 넷상의 글들을 제 자신이 너무 쉽게 내가 편한데로 받아 들이고 있다는 겁니다. 마치 내 생각이 맞긴 맞았어 하는 식으로...... 그런 생각과 결과물들이 사실에 근거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제가 생각을 정리하고 받아 들이면 다행 이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심각한 폭력이 될수 있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면서 이번 사고에 대한 간단한 의견을 말씀 드립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제가 무종교지만 기독교에 관하여 비판적 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호의적 이지도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종교인 이라는 시선으로 바라 보다보니 편파적인 잣대를 들이 대기에 딴엔 부정적인 측면을 자주 본다는게 솔직할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기독교인의 선행은 당연한것이고 조그만 실수는 "감히 종교인이!" 하는식인 거죠...
그리고 제가 가장 기독교 전도사님들을 못마땅 하게 여기는것은 너무 강매를 한다는것 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보는 지하철안의 전도사님들 정말 타종교인이 아니더라도 일반 사람들에게 반감사기 딱 좋습니다. 다른 종파를 전혀 인정치 않는 그들의 오만한 전도 행위가 일반 무종교인들에게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게된 중요한 요인 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번 피랍자들이 아프간에서 그런 무모한 전도 행위를 하지 않았겠지만 특수한 종교적 풍토를 가지고 있는 그곳에서 지하철 풍경이 오버랩 되는것은 왜 일까요?
물론 사실적인 근거없이 루머만을 가지고서 그들의 행동을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우리 일반인들이 주위에서 너무 집요 하고 타종교를 무시하는 오만한 기독교 전도사님들을 자주 보아 왔기에 그들에게 비판적인 여론이 많이 작용 했을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 대목은 기독교인들이 많이 반성해야할 사항 이라고 봅니다.
제 주위에서도 건실한 기독교인 생활로 생을 건강하게 가꾸는 사람을 많이 봅니다. 그분들을 보면 제 자신 역시도 그분이 존경스럽고 행동 하나하나가 아릅답게 보입니다. 이런게 진정한 전도 행위라고 생각 합니다. 몸으로서 사람답게 사는법을 보여주는것이야 말로 가장 큰 전도 행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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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 기독교, 아프가니스탄, 전도사, 최춘선할아버지, 피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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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봤습니다. 진실은 너머에 있고, 네티즌은 노출된 진실에 의지해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는 두가지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하나는 진실을 명확히 알기 위한 실체적인 노력이 필요하고(이건 블로거로써는 쉽지 않은 일이겠죠) 다른 하나는 노출된 진실 속에서의 그들의 반응입니다. 좋은 글 잘 봈습니다. 저도 부족한 글 트랙백으로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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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네요...진실을 명확히 알기위한 실체적인 노력이 대단히 종요한것 같습니다.
님의 글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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